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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코로나 바이러스
보충 설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불안한 사람들을 더욱 걱정하게 만드는 영상들이 요즘 인터넷에 계속 올라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 감염자가 고꾸라지는 영상, 눈을 마주치는 것만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된다는 영상, 중국인이 박쥐를 먹는 영상, 이렇게 떠도는 영상들이 사실일까? 공포를 조장하는 영상의 출처가 어딘지, 또 어떻게 퍼진 건지 알아봤다.  Powered by Froala Editor

    검증내용

    [검증 대상]

    갑자기 고꾸라지는 감염자 영상, 사실이다?


    [검증 방법]

    영상 출처 추적 및 전문가 취재


    [검증 내용]


    <SBS뉴스 화면, '고꾸라지는 감염자' 영상>


     마스크를 쓴 한 남성, 중심을 잃고 갑자기 앞으로 고꾸라진다. 사람들이 일으켜 세우지만 정신을 못 차린다. 신종 코로나 감염자라며 인터넷에 떠도는 영상이다.  영상이 퍼진 과정을 추적해봤다. 


    (1월 23일, 영상 게시한 트위터-> 1월 24일 인도네시아 iNews 영상 -> 1월 24일 '고꾸라지는 감염자' 유튜브 영상)

     지난 23일 한 트위터 계정에서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의 한 방송사에서 이 영상을 소개했는데 국내에서는 외신에서도 보도됐다며 재인용 돼 급속도로 퍼졌다. 영상 게시자한테 연락을 시도해봤지만, 답은 없었다.다만 인도네시아 방송국은 영상을 유튜브에서 내렸고, 해외 유력 언론도 보도하지 않고 있다. 의사들은 신종 코로나 감염자가 영상처럼 쓰러지는 경우는 드물다는 쪽이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발열이 나고 점점 진행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쓰러질 수는 없거든요. 패혈증으로 의식이 없어서 쓰러지는 경우라든지 아니면 뭐 심장마비나,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라고 말했다.

    <SBS뉴스 화면, '눈으로도 감염' 영상>


     이번에는 우한에 사는 한 남성이 만든 동영상이다. 국내 조회 수 7백만. 환자를 쳐다만 봐도 전염된다는 괴담이 퍼진다. 당시에 치료하던 의사가 보호 안경을 쓰지 않아 감염됐다는 현지 보도도 있었다. 실제로는 확진자의 비말이 눈의 점막에 닿으면 감염될 수 있다는 뜻이었는데 이 남성이 '눈으로도 전파'된다고 말하면서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SBS뉴스 화면, '박쥐 먹는 중국인' 영상>


     중국인이 박쥐를 먹는 영상이다. 신종 코로나가 박쥐에서 시작됐다, 중국인들이 즐겨 먹어서 그렇다는 식으로 소문이 났다. 그런데 이 영상은 한 중국인이 3년 전 서태평양 팔라우에서 촬영한 것이다. 신종 코로나와는 무관하다.



    [검증 결과]

    대체로 사실 아님

    Powered by Froala Editor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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