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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지난 1월 3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미국의 무인기 공습으로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이 사망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위기는 넘겼지만, 지금도 SNS에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퍼지고 있다. 우리가 모르는 미국의 공격이 더 있다며 영상까지 돌아다니고 있다는데, SBS 사실은 코너에서 따져봤다.Powered by Froala Editor

    최종 등록 : 2020.01.17 18:17

    검증내용

    [검증 대상]

    SNS 떠도는 이란 폭격 영상, 사실이다?


    [검증 방법]

    자료 조사, 영상 및 게시물 출처 확인


    [검증 내용] 


             

    <#WW3 2020년 영상(왼)과 2018년 유튜브에 올라온 이스라엘 테러 영상(오른쪽), SBS 뉴스 화면 갈무리>


     늦은 밤 사이렌이 울리고 미사일이 눈앞에 떨어지며 굉음과 함께 폭발한다. 이란 폭격 영상이라며 3차 세계대전을 뜻하는 해시태그(#WW3, #World War 3)가 달렸다. 이란 군부 실세 솔레이마니가 사망했던 공격 말고도 다른 폭격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폭격 장면, 알고 보니 지지난해 11월 유튜브에 올라왔던 영상이다. 영상 올린 이는 이스라엘 방위군,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근처에서 테러 공격을 받은 영상이라고 소개돼 있다. 이 영상, 사실이 아니다. 


    <#WW3 2020년 게시물(왼)과 2019년 SNS에 올라온 동일 사진(오른쪽), SBS 뉴스 화면 갈무리>


     미국 공격으로 솔레이마니가 사망한 직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트럼프 잘했다는 내용의 낙서가 발견됐다는 트위터이다. 미국 언론 폭스뉴스 PD가 올렸다. 그런데 이 사진 지난해 6월부터 돌았던 사진으로 확인됐다. 해당 PD는 사진을 바로 내렸지만, 이미 1천 번 넘게 리트윗된 뒤였다. 트럼프 잘했다는 사진, 사실이 아니었다.


    <바바라 리 하원의원 트위터 화면, SBS 뉴스 화면 갈무리>


     미국과 이란 정부가 등장하기도 한다. 미국 정부가 이란계 미국인들을 구금한다는 소식, 민주당 의원까지 나서 알렸는데 미국 정부는 사실을 부인했다. 이란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8천만 달러 현상금 걸었다는 소식, 솔레이마니 딸이 미국 시민권자라는 것, 이런 소문도 퍼졌는데 이란 정부 역시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해당사자들 간의 갈등과 두려움의 증폭, 공포와 혐오 조장, 모두 가짜뉴스가 노리는 것들이다.


    [검증 결과] 

    전혀 사실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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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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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럽위원회, FIRST D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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