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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일본이 지난 4일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3종(고순도 불화수소,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에 대한 수출 규제를 발동한 이후 10여 일이 지났다. 핵심 소재 공급이 끊기면서 1~2주 안에 생산 라인을 세워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지만 당장 공장이 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게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의 입장이다. 일본의 급작스런 수출 규제로 혼란스러웠던 지난 10여일간의 상황을 팩트체크 해봤다.

    최종 등록 : 2019.07.15 15:51

    수정이유: 소명제 분류하여 팩트체크센터 업로드.

    검증내용

    [검증 대상]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국내 반도체 공장 가동 여부 


    [검증 결과]

    삼성·SK 공장 1~2주내 선다  = X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는 “당장 공장은 서지 않는다”고 입을 모은다. 3품목 중 고순도 불화수소의 수급이 위태롭긴 하지만 3~4개월간은 공장을 가동할 수 있다는 게 대체적인 전언이다. 한 업체 관계자는 “불화수소는 D램이든 낸드플래시든 웨이퍼의 식각이나 세정 등 여러 공정에 사용하기때문에 재고량을 공정별로 배분해 최대한 오래 사용할 수 있게 조절 중”이라고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모두 일본이 우리를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상황을 고려중인 단계”라고 전했다.

    또 반도체업계에서는 D램과 낸드플래시의 감산설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D램과 낸드플래시에 대한 수요가 줄어 가격이 폭락 중인 상황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로 소재 조달마저 불안정한 상황이 겹쳐 생산량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SK하이닉스는 “일본 규제와 무관하게 4월 초 부터 시장 상황에 맞춰 낸드플래시 웨이퍼 투입량을 10% 내에서 조절 중”이라고 했다. 삼성전자 측은 “감산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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