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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이용자

"미국 정품 미프진을 직구할 수 있다"

출처 : 미프진 불법 판매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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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결 이후, 트위터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에서 불법인 유산유도제인 '미프진'을 직구해 준다는 업체들의 광고가 다수 퍼지고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채팅을 걸어보니, 이들은 자신들의 상품이 '미국 정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들의 주장은 사실일까? 구입해도 문제는 없는 걸까?

    검증내용

    [검증. "미국 정품 미프진을 직구할 수 있다"]

    □ 전혀 사실 아님

    우선 '미국 정품' 미프진은 존재하지 않는다. 미프진은 '프랑스산' 낙태약의 상호명이기 때문이다. 미국 FDA가 인증한 안전한 유산유도제의 이름은 '미페프렉스'이다. 게다가 유산유도제가 합법인 미국에서조차 이 약물을 구입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의사 처방 후 의사 앞에서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이다. FDA는 '미페프렉스'는 약국에서도 구매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덧붙여 온라인 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유산유도제는 '가짜거나 위험하다'고도 경고한다. 온라인 상으로 유통되는 약은 중국산이거나 인도산 복제약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정식 인증을 거친 약물에 비해 통증과 부작용이 심하거나, 불완전 유산의 위험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불법 약물 판매자뿐 아니라 구매자도 관세법 274조에 의거해 처벌받을 수 있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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