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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 10일 최고위원회에서 "지금 미국, 유럽, 일본 할 것 없이 높은 성장률 기록하고 있다"며 "특히 일자리는 유례없는 고용 풍년 상황인데 우리만 마이너스 성장에 고용절벽"이라고 주장함. 세계경제 둔화의 영향을 받아 1/4분기 경제성장률이 좋지 않았다는 청와대의 주장을 반박한 셈. 주요국의 GDP 성장률과 실업률 등을 살펴보고 황교안 대표의 주장이 사실인지 여부 검증.

    최종 등록 : 2019.06.14 19:10

    검증내용

    ◇ 검증대상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발언.

    - “세계경제 좋은데 우리만 마이너스 성장에 고용절벽”

    - 최근 1년간 미국, 중국, 일본, EU, 한국의 GDP 성장률 비교.

    - 최근 1년간 미국, 중국, 일본, EU의 실업률 흐름.

    ◇ 검증결과

    - 2019년 1분기 GDP 성장률(전년동기비)에서 미국은 3.2%로 상승. 중국도 6.4%로 안정적인 성장률 흐름을 보임. 일본은 0.9%로 절대값은 작지만, 지난해 3분기 이후 성장률 꾸준히 상승.

    - 우리나라의 경우 2~3%를 오르내리다가 1분기 1.7%를 기록하며 주요국과 비교해 어려운 상황.

    - OECD가 발표한 G20국가들의 1분기 GDP 성장률(전기대비)에 따르면, 한국은 마이너스 0.4%로 G20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함.

    - 2018년 5월부터 2019년 5월 사이 한국의 실업률이 미국, 중국 보다 종종 높게 나타남.

    - 다만 교역량, 경기선행지수, 제조업PMI 등 지표를 보면 세계경제가 2018년 하반기부터 둔화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분석.


    ◇ 종합평가

    - GDP 성장률과 실업률 등 지표상으로 봤을 때, 한국이 마이너스 성장(전기대비)을 했으며 실업률도 높아진 것이 사실. 다만 성장률과 실업률만 가지고 세계경제가 좋다고 결론내기 어려움. 따라서 황교안 대표의 주장은 대체로 사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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