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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호

"청년 고용, 개선되고 있다"

출처 : 19일 청와대 브리핑

  • 정치인(공직자)의 발언
  • 경제
보충 설명

    최종 등록 : 2019.05.22 17:49

    검증내용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19일 브리핑에서 “가장 힘든 세대인 청년 세대의 취업자와 고용률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혀

    실제 정부 공언대로 20대(20~29세) 취업자 증가 숫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3만명대를 이어가고 있어.  통계청의 고용동향 원자료(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4월 20대 취업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만5,000명 늘었다. 30~40대를 중심으로 일자리 참사가 발생했던 작년에도 3만9,000명 늘어난 데 이어, 올해도 증가세가 지속되는 셈이다. 특히 1~4월 20대 인구증가(+4만2,000명) 요인을 제외한 고용률(인구에서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중) 또한 약 0.2%포인트(57.3→57.5%) 상승했다. 


    늘어난 일자리의 질도 나쁘지 않다. 이 기간 보건ㆍ복지(+3만5,000명, 병원ㆍ의료기관 등) 정보통신(+1만7,000명, IT스타트업ㆍ게임ㆍ통신사 등) 전문ㆍ과학기술(+1만7,000명, 연구소ㆍ컨설팅 등) 등에서 상용직(계약 1년 이상)을 중심으로 20대 일자리가 많이 늘었다. 


    하지만 20대에서 일자리를 얻지 못하는 취업준비생도 같이 늘고 있다. 1~4월 20대 비(非)경제활동인구(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자) 중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사유로 ‘취업준비를 위해 학원 등에 다녔다’, ‘취업을 준비했다’고 답한 사람(52만8,000명)은 1년 전보다 5만4,000명 증가했다. 작년(+1만9,000명)보다 증가폭이 훨씬 커졌다. 


    임용빈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원은 “20대 고용 개선 기미는 보이지만, 강도가 아직은 덜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평가했다. 엄상민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연구위원은 “(고용률로는) 20대 고용 상황이 좋아지고는 있는데, 추가 분석을 해보면 아직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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