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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홍준표 후보의 주장은 문재인 민주당 경선후보가 세월호 선사인 세모그룹 파산관재인을 하면서사실상 유병언 회장을 도운 셈이고 당시 관련 문제가 나중에 다 세월호 사고에원인이 된 문제였다는 취지임 

    최종 등록 : 2017.03.31 17:00

    검증내용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후보가 3월 29일 한 토론회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세월호 선사 세모그룹이 파산관재인으로 문재인 변호사를 선임했다. 

    관련된 문제점들이 다 세월호 관련된 문제점이었다"

    <MBC '100분 토론-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초청토론회', 2017.3.29>


    발언의 취지는 세월호 선사 세모그룹 유병언 회장을 도와줬으니

    세월호 사고의 책임이 있는 것 아니냐는 걸 전달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홍 후보 발언에 이어 같은 날 자유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문재인 후보가 세월호 선사 파산관재인"이라는 주장을 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의

    유착 의혹이 제기된 문재인 전 대표는 즉시 경선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했습니다. <김성원, 자유한국당 대변인 2017.3.29>


    그러나 확인 결과 문재인 후보는 당시 '세모그룹'의 파산관재인이 아니라

    법원이 피해자들의 채권 확보를 위해 선임한 '신세계종금'의

     파산관재인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문재인 변호사는

    예금보험공사와 공동으로 파산관재인에 선임됐고,

    2002년 피해자의 채권 확보를 위한 대여금 반환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캠프에서도 이런 사실을 언급하며 반박 자료를 냈고,

    결국,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김성원 대변인은

    "문재인 전 대표가 유병언 회사의 파산관재인인 것처럼 말한 건

    잘못 이야기했다" 고 발언을 정정했습니다.


    문재인 캠프는 서울남부지검에 김성원 대변인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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