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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 정치인(공직자)의 발언
  • 정치, 국제, 사회
보충 설명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일 새벽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총력 대응을 주문하면서 "산불이 북으로 계속 번질 경우 북한 측과 협의해 진화 작업을 하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북한 산에는 산불에 탈 나무가 없다"면서 "북한에서는 가스ㆍ기름ㆍ전기ㆍ연탄 모두 절대 부족하기 때문에, 산이든 들이든 땔감을 구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최종 등록 : 2019.04.08 17:58

    검증내용

    [검증. "북한 산엔 산불에 탈 나무가 없다"]

    □ 대체로 사실

    북한 함경북도 남양시 민둥산의 모습 

    지난해 국립산림과학원이 위성사진을 바탕으로 북한의 주요 산악지역 11곳을 분석한 결과 전체 산지에서 황폐지가 차지하는 비율이 1999년 18%에서 2008년 31.6%, 2014년 32.1%로 점점 높아졌다.  김경민 산림청 산림과학원 연구원은 "적은 비에도 강이 범람해 농경지가 침수되고, 사람들이 다시 산으로 올라가 나무를 베는 끊임 없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산에는 전체 삼림의 3분의 1가량이 황폐지여서 탈 나무가 남측에 비해 적은 건 사실이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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