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등록 : 2019.01.24 15:37

    수정이유: 까사미아 창업주 가족 추가 취재 "상속세 때문이 아니다"

    검증내용


    2018년 10월 경총 보고서 <국제비교를 통해 본 우리나라 상속·증여세제 현황 및 개선방안> 中 3page

                                                                                         

    1. 유니더스

                                                                                                                         경총 보고서 내용

    유니더스(현재는 바이오제네틱스) 임원 취재 결과, 

    1) 상속세 부담 때문에 가업상속공제 받으려 했으나,  '10년 간 고용 유지'라는 사후 관리 요건이 까다로워 포기

    2) 그러나 원재료(라텍스) 가격 인상, 중국 수출 감소 등에 따른 실적 부진이 아니었다면, 창업주 일가는 상속세를 납부했을 것

    → 지분 매각 원인을 상속세 하나로 단순화하기는 어려움


    2. 쓰리세븐

    경총 보고서 내용

    쓰리세븐 임직원 취재 결과,

    1) 2008년 창업주 별세 후 창업주 일가가 지분을 중외홀딩스에 매각한 것은 맞음

    2) 그러나 창업주 일가는 경영권을 유지. 1년 뒤에는 팔았던 지분 다시 사들임

    3) 한 때 적자를 기록한 것은 맞으나, 중국에서 복제품을 대량 생산하는 등 시장 환경 변화 때문이지 지분 구조 변동과는 관계 없음.

    4) 이후 고품질 제품 생산으로 혁신에 나서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흑자

    → 창업주 일가가 경영권을 유지하고 있을 뿐더러, '적자 기업으로 전락' 했다는 경총 표현도 사실과 다름


    3. 요진건설산업

     경총 보고서 내용

    요진건설산업 임원, 2015년 지분 매입한 LK투자파트너스 강성부 전 대표 취재 결과,

    1) 창업주는 故 정지국 회장과 최준명 회장, 정 회장 별세 후 유족들이 LK투자파트너스에 지분을 매각한 것 맞음

     3) 그러나 경영권은 또 다른 창업주 최준명 회장(지분 55%)이 가지고 있었음

    → 지분을 판 것이지 경영권을 매각한 것 아님


    4. 락앤락

     경총 보고서 내용

    1) 창업주 김준일 전 회장 "상속세 때문에 회사 판 것 아니다."  경총이 상속세와 연관 시키는 것에 대해 불괘감 드러냄

    2) 김준일 전 회장 측 공식 메시지 

    "락앤락을 세계적 생활 문화 기업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자수 성가형 1인 기업보다는 비전과 투자 여력을 가진 

    새로운 대주주를 찾는 것이 합리적 이라고 봤다. 상속세는 전혀 관계 없는 일이다."

    → 상속세 때문에 회사 매각 전혀 사실 아님


    5. 농우바이오

     경총 보고서 내용

    1) 농우바이오 관계자  "창업주 故 고희선 전 회장이 농우바이오 지분을 거의 100% 가지고 있었음. 

    매각 대금 3천억 원 중 천2백억 원 정도를 상속세로 납부"

    2) 현재 농우바이오는 농협경제지주가 인수해 경영 중

    → 경총 주장에 부합


    6. 까사미아

     경총 보고서 내용

    1) 까사미아 인수한 신세계 관계자 "상속세 때문에 매각했다는 얘기 처음 듣는다."

    2) 업계 취재 결과,  이케아 국내 진출 등 경영 부진이 원인으로 추정

    3) 추가 확인 : 까사미아 창업주 가족 이메일   

    "사실 작년 초 저희 가족이 보유하고 있던 까사미아 주식을 전량 맥각 하는데 있어서, 정말로 상속세 및 증여세 이슈는 단 한번도 내부적으로 언급조차 없었는데, 지난 수개월 저희 한테 사실확인 도 없이 상속세 때문에 매각했다는 주요 경제지들의 기사들 때문에 상당히 불쾌해 하고 있었던 상황입니다.  물론 상속세 부담으로 기업을 매각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저희 회사의 경우는 오히려 매각을 통해서 증여 혹은 상속이 되는 가정보다 훨씬 더 큰 금액의 세금 이미 양도차액으로 성실납부하였습니다.  지금은 매우 건강하시지만 아버지 건강 등 상속세와는 전혀 무관한 이유로 매각을 결정하였고, 또한 매각을 통해서 훨씬 더 많은 세금을 이미 납부 또 향후 납부할 계획임에도, 저렇게 일방적으로 사실확인 없는 기사들이 나온다는것에 상당한 울분을 표하고 있었습니다.  "

    → 회사 매각 이유 상속세 때문이 전혀 아님


    7. 유영산업

     경총 보고서 내용

    → 회사 측 공식 입장 "사실 무근이다."


    8. 우리로광통신

     경총 보고서 내용

    우리로광통신 (현재 우리로) 측 취재

    1) 우리로광통신 모회사는 (주)무등. 창업주 故 김국웅 회장 별세 뒤 창업주 일가는 우리로 매각하고 무등 경영에 집중하기로 결정

    2) 우리로광통신 관계자 "상속세 낼 여력은 있었지만, 경영적 판단에 따라 매각한 것"

    → 상속세 때문만으로 보기 어려움


    9.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미샤)

     경총 보고서 내용

    회사 관계자 취재

    1) 창업주 서영필 전 회장은 50대 중반으로 아직 상속을 생각할 나이가 아님

    2) 주위에 수차례 "2세 승계 없다"고 공언

    → 경영적 판단에 따른 매각. 상속세와는 전혀 관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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