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팩트체크 상세보기

HOME > 팩트체크 상세보기

인터넷 루머

"숙취해소제는 숙취를 해소한다"?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등

  • 기타
  • 기타
보충 설명

숙취해소제는 1992년에 처음으로 출시된 이후 여러 제품이 잇따라 출시됐고 관련 시장 또한 꾸준히 성장해 이제 연 2천억원대에 달하는 규모로 커졌다.  하지만 숙취해소제를 먹고 효과를 봤다는 의견과 효과가 없었다는 의견이 갈린다. 더러는 숙취해소제가 정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갖기도 한다.  숙취해소제는 정말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는 걸까? 관련 연구 내용과 복수의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따져봤다.

    최종 등록 : 2018.12.19 17:14

    검증내용

    [검증 내용]

    -식품이든 의약품이든 '숙취해소제'라는 명목으로 허가를 받은 제품은 없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 대부분 음료 형태인 만큼 '숙취해소 음료'라고 부르는 게 좀 더 정확한 표현이다. 

    -`숙취해소'를 목적으로 허가받은 의약품도 없다. 

    - 정리하자면, 식품이든 의약품이든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을 인정받거나, 숙취해소에 명백히 효과가 있다고 인증받은 제품은 없다. 

    - 전문의들 역시 숙취해소 음료의 효능이 의학적·임상적으로 검증된 게 아니기 때문에 맹신해선 안 된다고 강조한다. 전문의들은 올바른 숙취해소 방법을 묻는 말에 "특별한 숙취해소 방법은 없다."고 강조하면서 '가벼운 음주', 충분한 수분과 채소 섭취', '적절한 휴식' 등을 추천했다. 

    -약학정보원이 지난해 말 내놓은 '숙취해소제의 진실'이라는 보고서에서도 "숙취해소제가 효과가 있다는 임상적 근거는 약하다."고 결론내렸다. 

    - 보고서가 인용한 영국의학잡지(British Medical Journal)에 실린 '알코올 숙취 예방 및 치료 요법'이라는 연구에서도 "숙취를 해소시키는 의료적 방법은 없다."고 결론내렸다. 

    - 업체가 자체적으로 연구한 결과들이 있긴 하지만 공신력 있는 결과라고 할 순 없다.

    검증기사

 

×

SNU팩트체크는 이렇게 운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