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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최종 등록 : 2018.12.10 14:59

    검증내용

      프랑스 교육의 밑바탕에는 '국어'에 대한 존중이 자리하고 있다. 모든 과목의 기본은 국어라는 것이 프랑스 교육계의 확고한 신념이다.

        지난 9월 발표된 2018년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교육지표에 따르면 프랑스의 초등학교 과목별 수업 시간에서 국어의 비중은 자그마치 38%. 한국의 21%에 비해 거의 2배가량 많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가장 먼저 말하기와 듣기, 읽기를 중심으로 국어를 익혀나간다. 저학년 때에는 쓰기를 숙제로 내는 것이 금지돼 있고, 독해 훈련에 집중한다. 학생들은 독해 훈련을 바탕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고차원적인 작문 과정을 밟게 된다.

        국어 수업은 대부분 학생이 자기 생각을 글이나 말로 표출하고, 주어진 지문에 대해 본인만의 시각을 나타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프랑스 국어 교육의 다른 특징은 언어능력의 평가가 다른 과목 수업에서도 진행된다는 점이다. 자기 생각을 논리적이거나 압축적으로 표출하는 국어의 활용은 역사, 윤리, 과학, 수학 등 전 과목에 걸쳐 이뤄진다. 

        기초과목을 중시하는 프랑스 공교육은 국어 다음으로 수학을 중시한다.

        프랑스의 수학 수업은 정답을 맞히는 것보다 그 정답에 도달하는 과정에 방점이 찍힌다.

        시험 때도 최종 정답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정답을 도출한 문제풀이 과정을 함께 본다.

        정답이 틀렸어도 문제풀이 과정이 타당하다고 인정되면 시험이나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 

        프랑스 수학 교육의 다른 특징은 다른 과목과의 연계나 활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진행된다는 점이다. 

        프랑스 종합 사립학교 에콜 알자시엔에서 중·고교 수학을 담당하고 있는 스테판 보노(Stephane Bonot)는 "화학이나 생물 등 다른 과목과 연결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수학 교육의 기본 목표"라고 밝혔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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