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내용

    1. 검증 대상

     - 2차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후보간 치열한 공방을 벌였던 발언들의 사실 관계 확인.

      (1) 홍준표-문재인 후보 : "노무현 대통령 시절, 북에 현물 등으로 넘어간 금액이 통일부 자료로 44억 달러다"

      (2) 심상정-문재인 후보: "문재인 후보가 선관위에 제출한 복지 공약이 주말 동안 수정돼 대폭 후퇴했다"

      (3) 홍준표-문재인 후보: "노무현 대통령이 뇌물 640만 달러를 받았다"


    2. 팩트체크

        (1) 홍준표/자유한국당 후보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현금하고 달러, 현물하고 넘어간 게 통일부 자료를 보면 44억 달러가 나옵니다"

                                                             (대체로 사실)
             문재인/더불어민주당 후보 "그 금액은 오히려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더 많았죠." (거짓)

         - 사실은팀이 가장 최근 자료를 달라고 통일부에 요청해 받은 2017년 2월 기준 대북 현금, 현물 송금 내역을 보면 

            노무현 정부 시절 정부 차원에서는 현물 17억1천621만 달러, 민간 차원의 현금 현물까지 다 합치면 43억5,632만 달러를 보낸 걸로

            확인됨.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넘어간 액수" 라고 했기 때문에 대체로 사실과 부합한 액수임.

           반면,  이명박 정부는 민관 합친 금액이 19억7천745만 달러, 박근혜 정부는 3억3,727만 달러임.


        (2) 심상정-문재인 후보: "문재인 후보가 선관위에 제출한 복지 공약이 주말 동안 수정돼 대폭 후퇴했다" (거의 거짓)

            - 문 후보가 선관위에 최종 제출해서 게제한 뒤 공약을 수정한 적은 없음. (자세한 내용은 링크 기사 참조)


        (3) 홍준표-문재인 후보: "노무현 대통령이 뇌물 640만 달러를 받았다" (판단 유보)

            - 2009년 대검 중수부 수사 발표문에 박연차씨가 정상문 전 총무비서관에게 100만 달러,

     노 대통령 조카사위 연철호씨에게 500만 달러, 딸 정연씨에게 40만 달러를 보냈다고는 돼 있음.

    다만, 노 대통령 측이 이 금액을 뇌물이라고 인정한 적이 없고 기소가 되지 않으면서 재판을 하지 않아

    유,무죄를 단정할 수는 없음.


              




     

    검증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