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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정규직 근로자가 비정규직에 비해 2배 이상 많고 OECD 국가 중 해고 쉬운 편.

    최종 등록 : 2017.04.19 18:43

    검증내용

    Q: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지난 13일 열린 대통령 후보 초청토론회에서 "(우리나라는) 비정규직이 정규직보다 많다. 그런데 비정규직·정규직 차별을 해소하려면 기업이 정규직을 많이 채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왜 정규직 채용을 꺼리고 비정규직만 채용하고 있을까. 노동 유연성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해고하기 어려운 법으로 돼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그의 말처럼 한국은 비정규직보다 정규직이 많고, 전 세계적으로 해고가 가장 어려운 나라인가요?


    A:  결론적으로 홍 후보의 말은 대체로 사실과 다릅니다.  

    우선 비정규직이 정규직보다 수가 많다는 발언을 따져보겠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가장 최근 자료인 '2016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비정규직 근로자는 지난해 8월 기준 644만4000명으로 전체 임금 근로자 중에서 32.8%였습니다. 비정규직 가운데는 시간제 근로자(248만3000명), 한시적 근로자(365만7000명)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죠.

    반면 정규직 근로자는 1318만3000명으로 전체 근로자 가운데 67.2%를 차지했습니다. 한마디로 홍 후보 말과 달리 정규직 근로자가 비정규직에 비해 2배 이상 많다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정규직 채용보다는 비정규직 채용을 크게 늘리고 있는 것은 사실일까요.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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