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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늘어가는 해양사고, 전북 관내 잠수구조인력 전무(全無)"?

출처 : 정운천 의원 측 보도자료 제공. 중앙일보 보도 이후 보도자료 비공개처리함.

  • 정치인(공직자)의 발언
  • 사회
보충 설명

지난 1일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이 보도자료를 통해서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 인력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잠수구조 인력 부족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특히 전북 관내 잠수구조 인력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나 도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고 했다. 과연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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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등록 : 2018.10.08 09:20

    검증내용

    해경 확인 결과 '구조 인력 전무'는 통계 해석 오류로 빚어진 잘못된 자료였다. 정 의원은 자료에서 "전국 12개 구조거점 파출소를 분석한 결과 전북 관내에 있는 군산과 부안 구조거점 파출소 2곳 모두 잠수구조 인력이 한 명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북엔 '구조거점 파출소' 자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지난해 12월 인천 영흥도 급유선·낚시어선 충돌 사고 이후 출동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해경 구조대와 멀리 떨어져 있고 사고가 잦은 해역을 관할하는 파출소 12곳을 구조거점 파출소로 지정하고, 여기에 잠수요원 71명을 배치했다. 하지만 군산해경과 부안해경 산하에는 각각 파출소가 3곳씩 있지만, 구조거점 파출소로 지정된 곳은 없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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