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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임종석 비서실장은 9월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의 중요한 특징은 비핵화 의제가 들어있다는 점으로, 과거 남북 간 회담에는 비핵화가 정상 간 의제로 올라온 적이 없다"라는 사실을 재확인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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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등록 : 2018.09.18 17:39

    검증내용

    이번에 처음으로, 평양을 공식 방문한 장관이 있습니다. 바로 외교부 장관입니다.

    지난 4월 판문점 정상회담에서는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공식 수행단에 포함돼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긴 했지만, 협상 테이블에 앉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회담에 배석하지는 않았지만, 우리 외교장관이 평양을 처음 간 것 자체가, 잘 안 풀리는 북미 비핵화 협상을 중재해보겠다는 의지 아니냐, 이런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정상회담 의제를 설명하면서 특히 강조했는데, "비핵화가 남북 정상 간에 의제가 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따져보면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4·27 판문점 선언에도 "남과 북은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임 실장의 이야기는, 두 정상이 회담 전에 비핵화를 공식 의제로 올린 건 처음이다. 이런 뜻으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할 것입니다. 또 이번엔 '비핵화 시간표' 같은 좀 더 구체적인 얘기를 한다는 뜻으로 해석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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