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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이 잠재적으로 사실이 아닌 뉴스(false news)를 신고하게 한 CrowdTangle

※ Daniel Funke(Poynter)의 'CrowdTangle now lets users report potentially false news' 전문을 번역한 것입니다('리포트 보러 가기'를 클릭하시면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언론인들을 위한 페이스북 이용자 분석 플랫폼에 새로운 기능을 실험하면서 허위 정보와 맞서 싸우기 위한 자체적인 노력을 늘려가고 있다. Crowdtangle*은 CrowdTangle의 페이스북 대시보드에서 잠재적으로 사실이 아닌 뉴스(false news)일지도 모르는 이야기들을 이용자들이 신고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실험 중이라고 블로그 게시글을 통해 발표했다. 이 실험은 잠재적인 허위 정보가 올라온 후, 사후 단계에서 일반 이용자가 허위 정보를 신고하게 하는 CrowdTangle의 기존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 미디어 기업이 올린 게시물 중에서 어떤 것이 반응이 좋은지, 경쟁사는 어떤 반응을 얻고 있는지 보여주는 소셜 미디어 분석 툴. 페이스북 공공 API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트위터, 인스타그램, 레딧, 유튜브 등으로 분석


CrowdTangle의 Jesse Evans는 해당 게시글에서 “우리는 CrowdTanlge을 사용하는 미디어 전문가들이 거짓이거나 여론을 호도하는 콘텐츠들이 특히 미국 외부에서 유통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사실이 아닌 뉴스(false news)를 만들어내는 웹사이트들의 활발한 생태계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다. 우리는 CrowdTanlge의 파트너들에게 CrowdTangle내에서 빠르고 쉽게 거짓 뉴스들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추가된 기능은 CrowdTangle 이용자들이 오직 게시글 형태의 잠재적인 사실이 아닌 뉴스(false news) 링크만 신고할 수 있고, 사진이나 영상 자체는 신고할 수 없다. 일단 거짓 뉴스들이 신고되면, 추가된 기능이 거짓 뉴스를 구별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페이스북의 허위정보 팀으로 보내진다.


Evans씨는 이 실험의 목적이 페이스북의 팩트체킹 조직들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찾아 시도해보는 것이라 말했다. 17개국의 34개 참여자들을 포함하는 이 프로젝트는 팩트체커들이 페이스북에 올라온 거짓 이야기나 이미지들을 밝혀내게 만들고, 그것들의 뉴스피드 도달율을 최대 80퍼센트까지 줄일 수 있다(the International Fact-Checking Network’s code of principle*의 멤버가 되는 것은 CrowdTangle의 파트너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 정기적으로 공인이나 주요 기관들의 발언, 사회에 널리 퍼진 주장들의 정확도에 대한 비당파적 보고서를 발간하는 조직들을 위해서 IFCN에서 정한 팩트체킹 원칙


페이스북은 전문 언론인을 영입해서 ‘가짜 뉴스(fake news)’를 잡아내려는 시도에 박차를 가하고 싶어하는 듯하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 추가된 기능은 단지 실험용에 불과하고, 페이스북이 허위 정보에 맞서 싸우기 위해서 이 기능을 사용하겠다는 적극적인 신호는 아니다.


페이스북의 대변인은 Poynter*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우리는 사용자들에게서 들어오는 신고들에 의존해서 조치를 취하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단순히 CrowdTangle이용자들의 추가적인 피드백이 미래에 잠재적으로 사실이 아닌 뉴스(false news)들을 구별하는데 도움이 될지 확인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미국 플로리다 주에 위치한 비영리 저널리즘 연구 기관


포인터 재단 산하의 politifact*의 전무 이사 Aaron Sharockman씨는 이 실험이 작은 것으로 보이지만, CrowdTanlge이 허위정보와 싸우는데 있어서 취할 수 있는 좋은 조치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잠재적인 거짓 뉴스들을 찾아서 신고하기 위해서 시간과 자원의 압박에 시달리는 언론인들에게 의존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에 대해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Poynter재단 산하 팩트체킹 웹사이트


이 실험은 페이스북이 잠재적인 허위 정보에 대해 받고 있는 이용자들의 신고 지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신의 시도라고 볼 수 있다.

 

지난 8월 워싱턴 포스트는 페이스북이 잠재적인 거짓 게시물을 신고하는 이용자들에게 신뢰도 점수를 부여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것의 목적은 자신이 동의하지 않는 게시물의 신빙성을 떨어트리려고 하는 이용자들로부터 페이스북이 받는 거짓 신고의 양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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