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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학회와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제1회 한국팩트체크대상 시상식 열려


한국언론학회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SNU팩트체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네이버가 후원한 「제1회 한국팩트체크대상」 시상식이 지난 3월 29일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SBS ‘사실은’ 팀의 「19대 대선 가짜뉴스 검증」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JTBC ‘JTBC팩트체크’팀의 「탄핵심판 흔드는 가짜뉴스 연속 검증」,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의 「미세먼지 팩트체크」, 그리고 매일경제 ‘레이더P취재팀’의 「강서 특수학교 갈등의 진실」이 각각 수상하였다. 대상 상금은 1000만원, 우수상 상금은 각 500만원이 수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언론학회 이민규 회장, 한국언론진흥재단 민병욱 이사장,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윤석민 소장, SNU팩트체크센터 정은령 소장, 한국팩트체크대상 심사위원장 양승목 교수, 서울대학교 심규선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이재경 교수,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 한국IPTV방송협회 유정아 회장, 문화일보 이용식 논설주간 등 학계와 언론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민병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상을 타신 언론인들은 한두 사람 취재원의 말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신뢰 가능한 자료를 발굴하고 이를 다시 검증하는 데 남달리 시간과 노력을 들인 분들이다. 검증 대상인 취재원들과의 긴장도 만만찮았으리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노력해도 소속회사나 시민들에게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아쉬움도 크시리라고 생각한다. 그 모든 것들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사실 검증을 통한 진실의 추구라는 언론본연의 사명을 다 해 오신 분들에게 격려와 존경을 보낸다. 여러분의 활동이 동료언론인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다시 한 번 수상을 축하드리며, 주최측인 한국언론학회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에도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SBS ‘사실은’ 팀의 박세용 기자가 각 팩트체킹 주제를 선정하게 된 이유, 그리고 팩트체킹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의 애로사항과 노하우 등을 발표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SBS ‘사실은’ 팀은 19대 대선운동기간인 지난해 3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17건에 걸쳐, 선거판을 달군 가짜뉴스를 지속적으로 검증하였다. 이에 한국팩트체크대상 심사위원회는 “선거판을 달군 가짜뉴스를 찾아내어 진실을 밝히는 한편 각 후보를 둘러싸고 논란이 된 쟁점이나 공약들을 검증함으로써 필요한 시기에 유권자들의 판단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심사평을 밝혔다. 


                                                                                                                              김준 JTBC팩트체크팀 메인 작가가 헌재의 탄핵결정을 둘러싼 가짜뉴스들을

                                                                                                                              찾아내어 검증한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한국팩트체크대상 심사위원회는 JTBC ‘JTBC팩트체크팀’의 「탄핵심판 흔드는 가짜뉴스 연속 검증」을 우수상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치밀하고 정교한 취재방법, 다양한 자료조사로 헌재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조작된 가짜뉴스들을 가려내어 여론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었다”고 평했다. 시상식에는 김준 메인 작가가 참여하여 ‘JTBC팩트체크팀’이 지속적으로 팩트체크 보도를 진행해오면서 느꼈던 책임과 애로사항 등을 나누었다. 


                                                                                                                             이데일리의 최훈길 기자가 팩트체크를 수행한 데이터를 소개하고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이데일리의 최훈길 기자가 보도한 「미세먼지 팩트체크」는 주요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관한 대선 후보들의 정책을 풍성한 데이터를 통해 비교하였다. 최훈길 기자는 전력통계속보, 연간 전력시장 운영실적, 석탄화력발전소 현지 취재 등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통해 미세먼지에 대한 팩트체크를 수행하였다.  



                                                                                                                     매일경제 ‘레이더P취재팀’의 이상훈 팀장과 김정범 기자가 강서 특수학교에 대한 팩트체킹

                                                                                                                     취재가 진행된 과정을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 우수상 수상자인 매일경제 ‘레이더P취재팀’은 「강서 특수학교 갈등의 진실」에서 서울 강서구 지역의 특수학교 설립 반대를 둘러싼 갈등의 이면에는 지역의 빈부격차 문제가 있으며, 교육부 등의 기관이 혼란을 부추겼다는 점을 밝혔다. 특히, 사회를 맡은 송인덕 한국언론학회 이사는 “차갑게만 느껴질 수 있는 ‘팩트체크’를 통해 얼마나 사회를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팩트체크대상」은 한 해 동안 사회적으로 중요한 함의를 갖는 공적 사안을 정밀하게 검증·보도하여 시민들의 판단에 도움을 주고 한국 언론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팩트체크 보도들에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 1회 시상식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SNU팩트체크센터의 설립 1주년을 맞아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매년 계속하여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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